커피지식

삶의 지혜 : 2007. 10. 3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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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라인>

에스프레소 (Espresso) : 요즘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모든 커피의 기본이 되는 베이스죠. 한잔에 약 8~9g정도의 신선한 커피를 가늘게 분쇄해서 사용하여 9bar 정도의 압력으로 90~92도 정도정도로 25초 사이에 빠르게 추출한 커피입니다. (추출액량 : 25ml/잔 (거품을 뺀 양으로 데미타스잔으로 약 1/4을정도)) 즉, 전용 기계로 압축해서 뽑아낸 커피추출액입니다.

카페라떼 (Caffelatte) : 에스프레소 + 뜨거운 우유

카푸치노 (Cappucino) :  에스프레소 + 거품낸 우유를 얹은 것, 카페라떼보다 조금 더 커피맛이 강하다고합니다.

카페모카 (Caffemocha) : 카페 라떼 + 초콜렛 시럽. 옛날에 에디오피아와 예멘에서 재배되는 원두를 모카라고 했는데, 그 커피가 초코향이 났었다고 합니다. 그 맛을 싸게 흉내내기 위해 초콜렛 시럽을 섞어 만드는 커피를 모카라고 한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 레귤러(Regular): 에스프레소 + 뜨거운 물 : 물로 커피를 연하게 해서 일반 커피의 맛이 나게 한거랍니다.

카페 아메리카노(americano): 에스프레소 + 뜨거운물 - 더 많이 부어서 미국의 아메리칸 커피 같은 맛이 나게 한거라고 합니다.

마끼야또 (Machiatto) : 카푸치노와 재료는 거의 같지만, 만드는 방법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상식수준에서는 마끼야또는 데미타스잔에 담긴 카푸치노를 특별히 부르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마끼야또를 베이스로 이것저것 추가해서 여러가지 종류의 마끼야또를 만듭니다. 카라멜 마끼야또도 그중 하나이지요.

데미타스잔 :  에스프레소용 작은 컵을 말합니다. (데미:반, 타스:잔 보통 컵의 반 정도 크기라 붙여진 이름이죠)



* 카페라떼와 카푸치노의 차이는, 뜨거운 우유와 거품이 모두 들어가지만
카페라떼는 우유가 훨씬 많고, 카푸치노는 거품이 훨씬많다 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드립커피 라인>

드립커피 : 드립커피는 융이나 종이필터로 커피원두를 걸러내는 방식으로 추출한 것을 말하죠

카페오레(Cafe au Lait) : 드립커피 + 뜨거운 우유 (카페라떼와 비슷하지만, 커피베이스가 다른거죠 ^^)

아이스커피 : 드립커피 + 얼음덩어리

비엔나커피 : 드립커피 + 휘핑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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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상식수준 메모를 해보자면,

"에스프레소"는 커피추출 원액. 요즘 커피전문점 모든 커피의 베이스
"카페"는 모두 아시다시피 커피이고
"라떼"는 우유 (+ 약간의 거품)
"~치노"는 거품 (+ 약간의 우유)
"모카"는 초코가 첨가된 커피 (쉽게 말해서 초코맛 커피)
"마끼야또"는 작은잔(데미타스잔)에 나오는 카푸치노(물론 카푸치노는 아니지만 ㅎㅎ)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




* 응용해 봅시다~
모카치노는? 에스프레소(베이스) + 초코렛시럽(모카) + 거품 + 약간의 우유 (~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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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