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세미를 유럽에 내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테슬라유럽 계정이 X에 올렸고 영국과 독일 공식 페이지에 스펙이 올라왔습니다. 만재 40톤에서 550킬로미터입니다. 인도는 2027년부터라고 합니다.

만재 550킬로미터면 얼마나 가는 걸까?

550킬로미터는 추정값입니다. 공식 페이지는 총중량 40톤, 시속 80킬로미터, 섭씨 20도, 평지에서 탠덤 액슬 에어로 키트와 드라이 밴 트레일러를 달았을 때로 잡았습니다. 타이어와 지붕 페어링, 트레일러를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전기 소비가 크게 달라진다고 합니다.

소비는 킬로미터당 1.0킬로와트시입니다. 메가차저는 최대 800킬로와트까지 넣고 30분에 주행거리의 60%를 회복합니다. 550킬로미터의 60%면 약 330킬로미터고요. 쉬는 시간에 그만큼을 다시 채운다는 뜻이지요. 충전 규격은 MCS 3.2입니다.

공차 중량은 9,100킬로그램 미만입니다. 뒤 차축 모터 세 개가 최대 800킬로와트를 냅니다. 트레일러 냉장 같은 장비는 ePTO로 최대 25킬로와트까지 끌어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기지에서 쓰는 Basecharger는 120킬로와트이고 60%를 채우는 데 네 시간이 걸립니다.

미국 세미와는 숫자가 다릅니다

유럽 페이지에 올라온 건 Standard Range 하나입니다. 미국 롱레인지는 총중량 8만 2,000파운드에서 500마일, 약 805킬로미터입니다. 충전 피크도 미국 1.2메가와트와 달리 800킬로와트입니다. Electrek은 유럽 숫자가 미국 롱레인지보다 짧고 만재 기준도 40톤으로 더 무겁다고 전했습니다. TeslaNorth는 새로 설계한 트럭이 아니라 같은 트럭을 유럽 기준으로 잘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Drive Tesla Canada는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가 달리고 전면 라이트바도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공식 페이지는 그 외관 차이를 따로 문장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살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가격은 없습니다. 주문 버튼도 없습니다. 관심 있는 운송사는 N3 트럭 대수와 운영 내용을 적어 문의하는 창구입니다. 로이터는 테슬라가 유럽 화물 시장을 겨냥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지금 사서 굴릴 수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인도는 2027년부터입니다.

하노버에서 더 나올 것입니다

다음 주 하노버 IAA Transportation은 15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Electrek은 이 전시회를 앞두고 스펙이 먼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Not a Tesla App은 유럽 세미가 미국 Standard Range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가격과 어느 나라부터 받을지는 아직 없습니다. 롱레인지가 유럽에도 오는지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노버에서 가격이 나오는지, 실제 견적이 어떻게 찍히는지 후기를 추적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미국 정규장 금요일(9월 11일) 테슬라 주가는 365.4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목요일보다 1.88달러, 0.52% 올랐고 같은 날 S&P 500 ETF(SPY)는 764.29달러로 0.85%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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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