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FSD, 안전 데이터를 열었다는데… 유럽은 왜 다섯 나라뿐일까?
테슬라유럽이 FSD 감독(Supervised) 숫자를 공개했습니다. 지금은 유럽연합 다섯 나라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테슬라유럽에 따르면 고객은 7만 명이 넘고 하루 주행은 100만 킬로미터를 넘습니다.
다섯 나라뿐입니다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입니다. 독일도 프랑스도 아직 없습니다. 7만 명이 넘는 고객이 쓰고 하루 100만 킬로미터를 달린다고 합니다. 유럽 전체 허가가 난 숫자가 아닙니다.
4.1배는 테슬라가 잰 값입니다
테슬라유럽은 유럽 공공 도로 1억 킬로미터를 기준으로 FSD가 사람이 직접 운전할 때보다 사고에 연루될 확률이 4.1배 낮다고 적었습니다. 같은 글타래에서는 최근 5개월, 다섯 나라에서 1억 200만 킬로미터를 달렸다고도 했습니다.
비교 대상은 일반 운전자 전체가 아닙니다. 테슬라 차를 사람이 운전한 경우입니다. 밖에서 다시 센 숫자는 아니고요.
회사도 한계를 적어 뒀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안전 대시보드 제목은 유럽연합 39조 예외 심사 자료입니다. 네덜란드 차량국(RDW) 승인 때 쓴 근거이고 지난 4월 회원국 전체에 이미 돌렸다고 합니다. 대시보드에 담긴 수치는 그 이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테슬라 스스로도 이 비교가 완벽한 실험이 아니라고 적어 뒀습니다. 교통량, 날씨, 낮과 밤을 가리지 못했고 관찰로 본 연관이지 인과를 증명한 값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숫자만 보고 더 안전하다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10월 6일 표결이 남아 있습니다
테슬라유럽은 유럽 전역 승인 표결이 10월 6일에 열릴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확정된 허가는 아닙니다. 앞둔 표결입니다. FSD는 유엔 규정 UN-R-171(DCAS)에 맞추되 일부 동작은 39조 예외로 심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럽 국가들의 2025년 교통사고 사망은 1만 9,400명이라고도 적었습니다. 하루 53명꼴입니다. 테슬라유럽은 허가된 나라에선 이미 목숨을 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주장을 밖에서 다시 확인한 집계는 아직 없습니다.
자료는 열렸습니다. 그런데 큰 시장은 아직 명단에 없고 유럽 전체 허가는 표결이 남아 있습니다. 다음에 볼 건 10월 6일 표결이 실제로 열리는지이지요.
테슬라 주가는
1일 미국 정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356.0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전날보다 11.86달러, 3.22% 내렸습니다. 같은 날 S&P 500 ETF(SPY)는 761.73달러로 0.69% 하락했습니다.
숫자는 1일 미국 정규장 종가이며, 한국 시간 2일 오전에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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