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배터리 안전 글을 새로 올렸습니다. 2025년 말까지 2,650억 마일 이상을 운행하는 동안 모델3와 모델Y, 사이버트럭, 세미에서 배터리가 스스로 고장 나 차량 화재로 이어진 사례는 찾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2,650억 마일이면 얼마나 달린 걸까

킬로미터로 바꾸면 약 4,265억 킬로미터입니다. 테슬라가 2025년 말까지 적어 둔 주행거리입니다. 밖에서 같은 방식으로 다시 확인한 값은 아닙니다.

충돌로 난 불은 빼 뒀습니다

충돌로 난 불, 길에서 튀어 오른 파편, 바깥에서 옮아온 불은 이 문장에 넣지 않았습니다. 테슬라가 적은 건 배터리가 스스로 고장 나 차로 불이 번진 경우입니다.

모델S와 모델X도 그 문장에는 없습니다. 왜 뺐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 칸이 타도 옆 칸으로 안 가게

테슬라는 이걸 PPR이라고 적었습니다. 한 칸이 열폭주를 해도 옆 칸으로 번지지 않게 막는 설계지요. 열 차단재와 칸 사이 간격, 액체 냉각 통로로 열을 받아 넘긴다고 했습니다.

자동차 회사가 보통 해야 하는 시험은 아니라고 테슬라는 적었습니다. 회사 스스로 고온, 완충, 냉각수 끊김 같은 상황에서 시험한다고 했습니다. 밖에서 다시 확인한 시험은 아닙니다.

모든 화재가 0건은 아닙니다

같은 글이 연결한 차량 화재 자료를 보면 2012년부터 2023년까지 테슬라 차량 화재는 약 1억 3,500만 마일에 한 번입니다. 미국 소방협회(NFPA)와 교통부가 적은 미국 평균은 약 1,700만 마일에 한 번입니다.

테슬라는 건물 화재, 산불, 방화처럼 차에서 시작하지 않은 불도 넣었다고 적었습니다. NFPA 쪽은 보통 건물이 관련된 불을 빼고요. 숫자를 나란히 두면 테슬라가 덜 탄다는 뜻이지만 집계 방식이 같아서가 아닙니다.

다음에 볼 건

숫자는 테슬라가 적은 값입니다. 같은 정의로 밖에서 다시 확인한 집계는 아직 없습니다. 모델S와 모델X를 왜 뺐는지도 설명이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

자료는 열렸습니다. 그런데 빠진 차종과 집계 방식은 회사가 적어 둔 그대로고요. 다음에 볼 건 그 범위를 밖에서 다시 확인한 숫자이지요.

테슬라 주가는

2일 미국 정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357.0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전날보다 0.92달러, 0.26% 올랐고요. 같은 날 SPY는 765.14달러로 0.44%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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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