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하고 상생해라.

얼마 전부터 들기 시작한 생각이다.

그동안은 혼자서 내가 모든것을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왔다.

프로젝트를 할때도 내가 전체적인것을 다 알지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대학에서 하는 공부 정도는 너무 쉬우니 내가 전반적인 내용을 다 알아야겠다

이런 욕심.

그래서 이것 쪼끔 저것 쪼끔 배우다 보니 깊이도 없고 얇팍한 지식만 쌓여갔다.


얼마전부턴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는 것을 더 많이 알려주고 공개해서 서로 잘하도록 상생해야 한다.

이따위 잡 지식들 얇은 지식들이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것.

과제 몇개 공개하고 내점수 낮아진다는 생각을 버려야 하겠다는 생각....

내 코딩 스타일 내 과제하는 스타일 공부하는 스타일들을 공개하고 비평 받아야 하겠다는 생각....

꽁꽁 숨겨둘것은 따로 있다는 생각 이 들었다.


세상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는법.

다 공개하더라도 하나는 갖고 있어야 하겠다....

그것이 무엇이냐....

바로 저력.

숨겨진 힘

그것이 바로 나만의 생각이다.

나만 생각해 낼 수 있는 나만의 경험과 생각과 내 삶의 배경....

이것을 잘 가꿔 나가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사실....
내 학점이 별로 않좋아서 이런 생각을 하면서 위안을 삼는 것일지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