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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까치 까치 설날~

테슬라 모델 Y 구매 페이지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와아~

모델 Y 롱레인지 나오면 바로 사야지 하고 거의 반년을 벼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가격이!!!

모델 Y 스탠다드와 모델 3의 절묘한 5999만원 이라는 가격 때문에 격렬한 고민을 했습니다. ㅠㅠ

보조금때문에 Y롱과 3롱 간에 1천만원도 넘는 차액이 발생하기 때문에... 아오~

 

2021.02.13

결국 하룻 동안의 깊고 깊은 고민 끝에.

몇년 탈것도 아니고 최소 10년 탄다는 생각으로 그냥 원래 사고 싶었던 대로 질렀습니다.

저는 그냥 샀다가 리퍼럴을 안써서 취소하고

다시 회사 동료의 리퍼럴 코드를 입력하고 구매했습니다.

 

리퍼럴 코드 써야 쌍방 모두 11만원 가량의 크레딧 혜택이 생깁니다.

 

참고로 저의 리퍼럴 코드는

http://ts.la/hybridego15361

 

Earn Free Supercharging Miles or a $100 Cash Award

Use my referral link to earn 1,000 free Supercharging miles with the purchase of a new Tesla car, or a $100 cash award by purchasing or subscribing to solar panels.

www.tesla.com

재미있게 글을 읽으셨다면 테슬라 구매 하실 때 제 리퍼럴 링크 이용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주문을 완료하면 나오는 고슴도치.
주문하고 날라오는 이메일.

 

2021.02.14

주문해 놓고나서도 계속 고민을 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휠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문을 수정했습니다.

흰색 시트도 너무 갖고 싶어서 고민 고민했지만 결국 포기 하고 휠만 바꿨습니다.

 

휠 바꾸고 받은 이메일.

2021.02.14

그리고 하도 승차감 나쁘다는 얘기가 많길래 그래도 사기전에 시승은 한번 해봐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시승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시승 예약하면 쌩까는 테슬라.

일단 매장가서 자세히 차를 보고 싶어서 하남 스타필드로 직접 가볼려고 했더니 코로나 시국이라 매장 구경도 예약하고 가야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매장 방문을 예약 했구요. 예약 시간도 지켜야 입장 가능하더라고요.

매장 방문 예약.

2021.02.21

하남 스타필드 매장에 방문 했습니다.

모델 Y가 나와서 그런지 현장에서 구경하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는데 저는 인터넷으로 예약해서 바로 입장했구요. 입장시에 예약 이메일 보여줘야 했습니다.

모델3, Y, X 다 몇번씩 앉아보고 만져보고. 조수석, 뒷자리 매장에서 꼼꼼히 보느라 1시간도 넘게 있었더니 와이프가 힘들어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쌩까던 시승 신청을 매장에서 신청했더니 바로 날라오는 이메일!!

시승신청은 직접 매장에 가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난 Y 살껀데 시승은 3 밖에 안된다고...

한국에 아직 Y가 전시차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뭐. 꿩대신 닭이라도... 일단 3시승이라도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승하기로 한 날 하루 전 확인 문자가 왔는데.

하남까지 또 가기가 너무 멀어서 그냥 시승신청 포기한다고 연락을 했습니다. ㅠㅠ

고양쪽에도 매장 하나 내지... ㅠ

매장에서 시승 신청하니까 한방에 접수 됨.

2021.03.25

카톡으로 보조금 신청 설문조사가 날라왔습니다.

계약금 걸고 아무 연락도 없던 테슬라에서 처음으로 연락이 왔어요.

오~ 드디어 뭔가 진행이 되는 모양이네 !!!

냉큼 설문조사를 작성해서 냈습니다.

2021.03.29

또 주문 변경. ㅋ

이번엔 Full self driving 추가.

FSD가 가격이 자꾸 올라가고, 구독형이 생긴다는 둥 말이 많길래...

이왕 사는거 그냥 FSD까지 질렀습니다.

계정 귀속이면 좋을텐데 차에 귀속이라 아쉽지만. 그냥 오래오래 타야지.

 

FSD를 보험에 나중에 추가하려고 했더니 퇫짜 맞았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보험사 마다 조금씩 다른가보더라고요.

그런데 신차 보험 가입할때 그냥 써 넣으면 되는 듯.

 

FSD는 취득록세와 관련이 있어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FSD가격 약 900만원에 7%가 취득세에 추가되니까요.

풀 셀프 드라이빙 추가 이메일.

2021.04.02

보조금 설문조사 응답이 옴.

그리고 또 기다림...

테슬라는 고객을 기다리다 지치게 합니다.

보조금 설문조사 이후 절차를 안내하는 카톡 메세지.

2021.04.06

보조금 신청서 이메일이 날라옴.

안내 전화도 옴.

보조금 담당 어드바이저도 할당됨.

 

보조금 신청하세요~. 이메일.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각 1 / 사업자등록증 사본(개인사업자의 경우)

차량구매계약서

를 작성해서 테슬라코리아로 우체국 등기로 보냄.

냉큼 보냈다.

우체국 가서 등기를 보내고, 등기 발송 했다는 문자 메세지도 보내줬습니다.

 

2021.04.13

보조금 자격이 부여됨.

고양시에서 문자가 옴.

이것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확정된 이후에 차량 가격 결제를 할 수 있다.

고양시에서 온 보조금 자격 부여 문자.

2021.04.27

오전 10시.

평택항에 테슬라 차들 폭탄 드랍.!!

조만간 차가 나오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모델Y 운송도 목격됨.

2021.04.28

한국에 차 들어오자 마자 하루만에 차량 인도 담당자 할당됨.

안내 전화도 받았다.

드디어 나도 테슬라 차 받는거야???

 

2021.04.29

정신차리고 테슬라 영접할 준비를 시작.

 

지르자!!

 

미친듯이 악세서리 쇼핑을 합니다.

 

일단.

액정 보호 강화유리 삼.

사용 후기 : 이거 슈피겐꺼 정말 강추합니다. 붙이는거 너무 편해요. 1mm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붙여졌습니다.

액정 보호 강화필름 삼.

알리에서

Key fob 열쇠고리 삼.

key fob 열쇠고리.

미국 테슬라 샵에서

Key fob도 직구!! 

나는 FSD를 추가할 것이기 때문에 키팝을 주문했다.

키팝은 유명 배대지를 쓰면 테슬라에서 자꾸 캔슬해 버립니다. 저는 세번이나 배대지를 바꾼 끝에 주문 성공 했어요.

몰테일이나 이하넥스 처럼 규모가 큰 배대지는 다 캔슬놓는 것 같습니다.

호야 USA 로 했더니 confirm 됐어요.

 

주문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다.
confirmed 가 떠야 된다.

핸드폰 거치대도 질름!

jowua 핸드폰 거치대. 이거 짝퉁인가? 아무튼 똑같이 생긴거 샀다.

장착 후기 : 이거 장착 했는데 좋습니다. 볼이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충전 거치대와 크기가 호환되어서

거치대 + 무선충전기로 구성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핸드폰 번호 숫자판 대신

핸드폰 번호 스티커로 주문.

장착 후기 : 이것도 만족스럽습니다. 단점은 잔여 접착물 제거하도록 붙어있는 스티커가 잘 안떨어져서 번호판에 끈적이가 남는다는것. 스티커제거제로 살살 문질러서 제거했습니다. 결과물은 만족.

gs25 에서 AP500 전기/수소차 용 하이패스도 주문.

GS25 + KT통신사 할인 + 카카오톡 GS25 15% 할인쿠폰

혹시 gs25 사장님이 하이패스 주문 못알아 들으면 이 그림 보여드리면 따라서 해줌.

 

결제하면 나만의 냉장고 카톡으로 메세지가 오는데

거기 들어가서 배송받을 주소 수정하면 집으로 날라온다.

 

 

2021.05.02

결제 확정 이메일 받음.

차값.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Sales Incentive 라고 추가 할인이 있는 사람도 있던데.

까페에서는 Sales Incentive를 로또라고 부르더군요.

테슬라 담당자한테 전화해보니 자기들도 어떻게 할인이 들어가는지 모른다고... 랜덤이라고 합니다. 

와~ 90만원 넘게 할인 받는 사람도 있는데 난 0원이라니!!

이게 뭔가 도대체.. ㅠ

그냥 공평하게 할인해주면 안되나?

테슬라 나쁜놈들 나만 안줘 ㅠㅠ

이렇게 Sales Incentive 할인이 붙는 사람들이 있었다.

2021.05.03

대출 알아보는 중.

아무래도 전액 현찰박치기는 좀 아닌것 같아서 일부금액을 대출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테슬라 차량 카드 결제는 삼성카드와 BC카드로만 결제 가능하다고 하네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ibk가 캐시백률이 높다고 해서 ibk BC카드로 캐쉬백 받고 마이카 대출과 섞으려고 준비했습니다.

역시 은행 업무는 머리가 아프군요.

 

2021.05.04

FSD 때문에 취등록세가 60만원 정도 더 나온다는 말에 급히 FSD를 제거 했습니다.

원래 알고 있던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막살 차 살때가 되니 취등록세 60만원도 너무 크게 느껴졌습니다.

 

고양시 보조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변경이 가능한데 보조금 확정 이후에는 바꾸지 못한다고 하네요.

일단 테슬라 인도 어드바이저님이 보조금 신청서를 수정하고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바꾸는김에 그냥 자동차등록도 셀프로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찾아보고 직접 가서 등록해야지.

 

2021.05.05

신한 EV카드 + 하이패스 카드 신청

신한 EV카드는 실적채우면 하이패스 할인이 가능한데. 일반 하이패스에 EV카드를 연결하는건 해당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EV카드 신청할 때, 이렇게 같이 신청해줘야 하이패스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나는 모르고 그냥 EV카드만 신청했다가 다시 신청함. @_@;;

+ 하이패스 카드 꼭 선택하세요.

오늘도 알리에서 폭풍 쇼핑을 했는데..

 

앞 트렁크 매트 + 뒷 트렁크 하단 매트.

장착후기 : 이것도 나름 잘 맞았어요. 배송될때 돌돌 말려와서 쫌 꾸겨지긴 했는데 쓰다보면 펴지겠죠.

이건 앞 유리창 앞 공기 흡입구 덥개.

필터는 따로 사지 않았다.

장착후기 : 이거 모델3와 모델Y 공기 흡입구 크기가 달라서 안맞음. 짤라서 쓰던가 모델3 쓰는 분께 드리던가 해야될 듯. ㅠ 알리에다가 Y랑 호환 안되니 환불 해달라고 했는데 다행히 환불 해줬습니다.

이거는 실내 바닥에 공기구멍 덥개

장착 후기 : 이거 기본적으로 딱 맞지 않아서 양면테이브로 덧붙여서 대충 붙여놨음. 까페에 보니 어떤분은 벨크로를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고정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게 제일 좋은 방법 같아요. 아무튼 딱 안맞아서 테이프질을 좀 해야합니다.

양면테이프로 어찌저찌 고정함.

이거는 뒷 트렁크 가죽 매트

장착 후기 : 이건 정말 딱 맞아요. 매우 만족스러움. 그냥 이것만 붙이고 트렁크에 누워도 느낌이 좋았습니다.

 

와~ 이렇게 다 샀는데 불량차 걸려서 나를 안티 테슬라로 만들지는 않겠지!??

제발 양품 걸리기를... ㅠㅠ

 

오늘 테슬라 불량 게시판을 읽었는데. 

단차에 물샘에 유리 깨짐에 주행중 시스텀 꺼짐, 문열림... 와~ 이것도 차라고 만들어서 파나... 싶더군요.

 

2021.05.06

FSD 뺀 가격으로 금액 계산서가 다시 왔다.

알리에서 산 키팝 케이스가 왔다.

종이케이스에 자석이 있네. 굳이 자석까지 필요할까?

차모양 금속 케이스는 퀄이 좋다. 그런데 기타 가죽이랑 고리는 싼티가.. ㅠ

구매 후기 : 이거 스뎅이라 이거 끼운 상태로 키팝키 인식이 잘 안됨. 차에 쌩 키팝으로 등록 먼저 하고 나서 케이스에 끼우는게 좋다. 난 케이스에 끼운 상태로 인식을 시켰는데 인식이 잘 안되서 한참을 이리저리 자리를 바꿔가면서 시도했더니 인식이 됐다.

가죽이 딱 맞지 않는다.
케이스는 예쁜데. 고리가 싼티남.
종이케이스에 자석이 있어서 딱! 하고 닫힘. 그런데 안에 스티로폼은 싼티 좔좔.

GS25에서 산 하이패스도 왔다.

장착 후기 : 이거는 뒷 트렁크쪽 시거쨱에 연결해서 붙였는데 여기다 붙여놔도 하이패스 인식 잘된다. 이 자리가 딱인듯.

요기가 딱 제자리다. ㅋ

액정보호 강화유리도 왔다.

장착 후기 : 이거 정말 대박. 이 틀을 사용해서 붙이면 1mm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붙일 수 있다.

먼지도 1도 안들어가고 딱 맞게 완벽하게 붙였다.

센터콘솔 수납 분리하는 트레이도 샀다.

장착 후기 : 악세서리 산것 중에 가장 많이 쓰는 아이템. 이건 정말 필수품 입니다.

2021.05.07

환경부 카드 도착

전기차 충전 환경부 카드

신한EV카드도 오늘 받았는데.

하이패스 신청 때문에 재발급해서 받자마자 그냥 버림 ㅠ

 

알리발 jowua 거치대 짝퉁도 도착.

 

실 장착 사진. 기존에 쓰던 무선 충전기와 볼 헤더가 호환되어서 갈아끼움.

 

5시 17분에 드디어 보조금 확정 문자가 왔다.

ㅠㅠ

고양시 녹색도시담당관님 조금만 빨리 해주시지 ㅠㅠ

오늘 ibk 오토 캐시백 이벤트 잔액 다 소진됐다구요 ㅠㅠ

 

이벤트 신청자가 많아서 마스터카드 예산이 빨리 소진되는 바람에

5월 7일에 신청하고 5월 10일까지 결제하는 건에 대해서만 2.5% 가 적용된다고 한다.

난 은행 문닫을 시간에 보조금 확정이 되서 기회를 놓침.

 

이제부터는 BC카드 이벤트 2%만 적용 가능하다고.. ㅠ

그냥 일단 질러놓을껄 ㅠ

 

그냥 미리 캐시백 이벤트 신청해버릴껄 ㅠ

 

2021.05.11

신한 그린 마이카 대출 완료.

계약서랑 최종결제금액 확인서 업로드 했더니 바로 6천 대출 실행됨.

하루만에 바로 됐다.

이제 삼성카드 가상계좌로 결제일에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2021.05.13

드디어!!!

차량 대금을 결제했다.

 

신한 그린 마이카 대출로 6천

나머지 금액은 카드 일시불로 긁음. (앱으로 하는 마이카대출은 권유딜러 선택 불가능.)

다나와 2021.5월 이벤트

ibk 신차 캐시백 2.5% 이벤트는 아쉽게 하루차이로 망하고 ㅠ

꿩대신 닭으로 다나와 2.2%를 받기위해 다나와 이벤트로 진행했다.

 

다나와 자동차로 검색해서 들어가면 맨 오른쪽 메뉴에 이벤트라는 메뉴가 있다.

1. 일단 아무거나 삼성카드가 있어야 된다. 신규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나는 네이버 탭탭으로 만들었다.

2. 만든 삼성카드를 가지고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신차 캐시백 이벤트를 신청한다.

3. 그리고 다나와 이벤트 추가 캐시백을 받으려면 다나와에도 캐시백 이벤트를 신청한다.

 

삼성카드 이벤트에서 테슬라 옵션을 고르고 차량 가격을 입력하는 과정이 있는데 이 과정은 꼭 정확히 맞추지 않아도 상관 없다.

여기서 오른쪽 금액만 정확히 맞추면 된다.

만약에 캐시백이벤트를 9백4만3천원 짜리 이벤트를 신청한다면 위의 과정에서 오른쪽 금액에 9,043,000을 쓰면 된다. 왼쪽꺼는 맞춰도 되고 안맞춰도 되는데 난 그냥 1, 2번 금액을 똑같이 맞춰서 신청했다.

 

중요한건 실 결재 금액과 오른쪽 금액이 맞아야 된다는 것!

오른쪽 금액을 먼저 고치면 왼쪽 숫자도 수정 가능하다. 거꾸로 하면 자꾸 원복된다.

나는 신한 마이카대출을 카드 연계하여 캐시백을 받았는데

신한 마이카 대출 한도가 6천까지 밖에 안나왔다.

이상태로 진행하려면 삼성카드 이벤트를 6천만원에 맞춰야 한다.

 

삼성카드에 6천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신청하면 6천만원 짜리 가상계좌가 만들어지는데. 여기에는 딱 6천만원만 넣을 수 있다. 1원도 차이나면 입금 안된다.

그런데 차값이 6천을 넘으니까 결제를 분할해서 해야된다.

 

담당 어드바이저한테 연락하면 결제를 나눠서 할수 있게 결제ARS를 두개 만들어 준다.

요런식으로 두개로 분할해서 ARS 결제문자가 온다.

마이카 대출을 실행하면 6천만원이 내 통장으로 들어왔다가 자동으로 삼성카드 가상계좌로 휙~ 넘어간다.

가상계좌에 입금이 되면 삼성카드에서 확인번호 네자리가 문자로 온다.

그러면 그 번호를 삼성카드 캐시백 이벤트 페이지에 가서 입력하면 결제를 할 수 있게 허가된다.

(나는 이걸 안해서 한도초과 문자를 받고 당황해서 삼성카드에 전화했었다. ㅎ)

 

카드 허가가 떨어지면 테슬라에서 보낸 ARS 에 전화를 하고 카드번호랑 생년월일이랑 이것저것 입력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된다.

 

나머지 금액도 마찬가지로

위에 2, 3번 과정을 똑같이 반복해준다.

 

나머지가 나는 5,941,000 원이었다.

1. 삼카 캐시백 이벤트 신청 하고 

2. 다나와 이벤트 또 신청하고

3. 또 테슬라에 전화해서 결제!!

 

오늘 결제했는데 삼성카드 캐시백은 5월 31일에 들어온다고 한다.

다나와 캐시백은 6월 30일에 들어온다고 한다.

 

그리고 5,941,000 원은 카드 결제일이 아니고 3거래일 이후에 카드 결제 계좌에서 빠져나가는데 그때 돈이 부족해서 출금이 안되면 캐시백 이벤트가 취소된다고 하니 유의하도록 한다.

 

드디어 결제 완료~~~ 무야호~~!!

 

 

자동차 보험에 가입.

tesla my insurance 로 DB다이렉트에 가입.

보험료가 66만원 가량 발생했다.

DB 다이렉트에서 카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카드 2개로 분할 결제하여

신한 30만원 이상 3만원 캐시백 + 국민 30만원 이상 3만원 캐시백 = 총 6만원 캐시백을 받았다.

 

 

자동차 취등록세 = 지방세.

지방세는 카드 수수료가 없다. (국세는 있다.)

신한카드 페이판에서 지방세/국세 캐시백 이벤트가 있다.

나는 취등록세가 460만원 가량에서 친환경차 환급 140만원 받을 것이기 때문에 

500만원 이벤트는 해당이 안되고

10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더하기 한 후 

취등록세를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됨.

 

2021.05.14

틴틴집 예약함.

전화로 물어만 봐서는 농도를 잘 모르겠어서 직접 가게로 가서 예약함.

지금 50% 타는데 비오는날 밤에 잘 안보여서 더 밝은거로 하고 싶었는데

해당 지점에서 취급하는 것은 클리프디자인 이었는데 제일 밝은게 30%. ㅠㅠ

추가금 내면 쪼금 더 밝은거 있어서 그걸로 예약함.

 

테슬라 블랙박스용 USB가 128G 밖에 안된다고 해서 SSD 구매.

1T 를 파티션 나눠서 음악이랑 블박 저장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장착 후기 : 사이즈도 작고 인식도 잘 됨. 만족.

 

2021.05.16

아무래도 틴팅 농도가 너무 짙은것 같아서 취소하고 다시 예약함.

지금 타는것도 썬가드 50% 인데 비오는 날 밤이나 시골에 가로등 없는데 가면 잘 안보여서

지금 보다 더 어두워지면... 앞으로 눈도 더 좋아질리가 없는데..

그래서 루마 버텍스 하는집으로 다시 예약함.

전면 80, 측1열 30, 측2열+후면 50으로 할 예정.

 

2021.05.17

테슬라에서 자동차 등록 서류를 등기로 보내줌.

이거랑 보험가입증명서랑, 세금계산서 가지고 가서 등록하면 된다고 함.

그런데 왜 나는 아직 세금계산서를 안보내주는거지?

테슬라놈들 일 좀 제대로 합시다.

 

2021.05.18

나스에 테슬라 메이트를 설치함

Docker install | TeslaMate

 

Docker install | TeslaMate

This document provides the necessary steps for installation of TeslaMate on a any system that runs Docker. For a walkthrough that provides the necessary steps for manual installation see Manual Install.

docs.teslamate.org

그냥 docker 이미지만 깔아주면 다 되는거라 간단함.

 

adriankumpf/teslamate: A self-hosted data logger for your Tesla 🚘 (github.com)

 

adriankumpf/teslamate

A self-hosted data logger for your Tesla 🚘. Contribute to adriankumpf/teslamate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조금 살펴보니. 테슬라 메이트를 깔아놓으면 프로그램이 polling 하면서 자기 테슬라 자동차에 mqtt로 정보요청을 보내고 그것을 기록해서 db에 저장하고 그라파나로 보여주는 시스템인것 같다.

아직 차가 활성화 안되서 동작되는것은 보지 못하고 있다.

Elixir, postgress, mosquitto, grafana, nodejs 를 사용한다.

 

테슬라에서 몇가지 자동자에 대한 API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걸 이용해서 싸제앱을 만드는 모양이군.

 

State And Settings - Tesla API

 

State And Settings

 

www.teslaapi.io

 

드디어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받아왔다.

테슬라에서 보내준 등기봉투에 들어있는 서류 + 자동차 보험 가입 확인증 + 신분증 

과 현금 한 4만원 정도, 신용카드만 가져가면 된다.

 

세금계산서는 자동차 제작증에 차량금액이 나와있어서 따로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처음 신차등록 신청서를 써서 내고 5천원 내면 친환경차 스티커를 준다. 여기에서 자동차 번호도 고를 수 있다. 나는 지금 타고있는 차랑 번호가 비슷한게 있어서 그걸로 골랐다.

그리고 취등록세 납부를 해야한다. 바로 옆에 있는 농협 ATM기기에 가서 신용카드 넣고 지로용지로 납부를 하면 된다. 지방세라 신용카드 수수료는 없다. 신한카드 이벤트로 만원 캐시백 받았다.

 

Y롱 화이트에 휠만 20으로 했기 때문에 취득세가 4,617,510 이 나왔는데 친환경차 1,400,000 원 감면 받아서 실제 납부한 금액은 3,217,510원.

 

그리고 납부 영수증을 들고 옆에 창구로 가면 접수를 해서 번호판을 준다.

봉인실과 번호판을 받고 번호판 가격 28,500원을 내면 끝!

 

그리고 자동차 등록증을 사진찍어서 테슬라 어드바이저한테 보낸다.

신한 마이카에도 전화해서 새로 나온 차번호를 불러주면 대출과정도 완결.

 

이제 자동차 보험 차대번호에서 등록한 차번호로 바꾸고

하이패스도 새번호로 등록하고

미리 발급 받아놨던 환경부 충전카드도 새번호로 등록하면 된다.

 

DB차보험은 카톡으로 온 응답버튼 클릭해서 실제 등록 차번호로 변경 간편하게 끝.

 

환경부 충전카드는 기존에 00임0000 으로 차번호를 입력해서 받았기 때문에 정식 등록한 차번호로 바꿔야 한다. 1661-9408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로 전화해서 내 차번호를 불러주면 정상 등록이 되고,

등록 후 홈페이지 https://www.ev.or.kr 에 들어가보면 충전카드에 결제카드를 등록할 수 있게 뜬다.

신한 EV 카드로 연결해주면 된다. 포인트 결제는 ok캐시백, 해피포인트, L포인트를 연결해서 결제 할 수 있는 기능인데. 난 안했다.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충전카드에다가 결제카드를 연결한다.

 

AP500 하이패스 자동차번호 등록하는데는 정말 짜증이 났다.

홈페이지도 구리고 USB 연결도 잘 인식하지 못했다.

일단 같이 제공된 USB 케이블을 끼우고서는 아무리 볼륨 버튼을 눌러도 등록모드로 진입이 안됐다.

인터넷을 뒤진 결과 고오급~ 케이블을 써야 한다길래 집에 금도금 된 USB micro 5pin 케이블로 연결했더니 인식도 되고 등록모드 진입도 성공했다.

그러나 MS 엣지에서는 등록이 안되는것으로 보인다. 분명 USB 디바이스로 하이패스장치가 잡혔는데 아무리 다음단계 버튼을 눌러도 웹페이지에서 인식이 안되서 익스플로러를 띄워서 했다.

아오 빡쳐. 익스플로러도 그냥 하면 안되고 재부팅 후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하이패스 홈페이지에 접속해야지만 진행이 됐다. 

요즘 세상이 어느 세상인데 이따우 프로세스가 있다니... 

아무튼 개 삽질 끝에 하이패스도 등록 완료!

 

등록하기 어렵다 어려워
그걸 또 결국 해냄.

그리고 아까 등록모드 진입 안되서 막 누르다가 알게된건데 Volume 버튼과 Menu 버튼을 동시에 5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고감도모드-일반모드 전환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해외배송한 key fob 이 도착했다.

내가 주문하고 이틀 후에 키팝 가격이 올랐다.

난 150$ 에 샀는데 170$으로 올랐다고 한다.

일찍 사길 다행.

Tesla Key fob 도착!

알리에서 산 키팝 케이스를 씌워줬다.

생각만큼 품질이 좋진 않았다.

나중에 알았는데 이게 스뎅커버를 쓰면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고 한다.

 

2021.05.19

오늘은 환경부 전기차 충전카드를 한전 충전카드로 등록을 한다.

이대로 들어가서 가입하고

환경부에서 발급받은 카드 등록하고

신용카드까지 등록하면 완료!.

 

알리에서 바닥 매트도 삼. 잘 맞아야 될텐데..

 

 

2021.05.20

오늘은 정든 나의 크루즈를 떠나 보냈다.

그동안 무사고로 나와 함께 해준 크루즈. 68000km밖에 안타서 깨끗한데 테슬라 아니었으면 계속 같이 했겠지.

또 고양 차량등록 사업소에 가서 서류를 작성하고 매매를 완료했다.

자동차 보험도 해지해서 남은 금액 환불 받고

하이패스도 인터넷으로 이전하고

자동차세 연납했던 것도 환불 신청했다.

아파트 차량 등록도 다시하고,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도 신청했다.

 

드디어!!!

내일은 테슬라 모델 Y Long 받으러 가는 날!!!

제발 문제 없는 양품이 오길 빈다.

 

2021.05.21

드디어 그날이 왔다.

전철을 타고 발산역으로 출발.

번호판을 챙기고, 드라이버와 육각렌치와 복스와 기타 서류들을 챙겨서 간다. 

전철을 타고 가는 도중에 테슬라 앱을 켜본다.

아직 차가 안뜨네..

가는 도중에 이메일로 인도 수락 하라는 메일이 왔다.

클릭을 했는데 테슬라 서버가 터졌는지 도무지 접속이 안된다.

다시 앱을 켰다.

드디어! 내 차가 연결 됐다.!

인도받으러 가는 중에 연결됨!

와우!!! 이게 내 차구나 ㅋ

발산역에 내려서 이대병원쪽으로 간다. 8번출구에서 바로 연결되어서 편리했다.

병원쪽으로 가는데 병원 입구에서 체온측정을 하고 있었다. 그 오른쪽을 보니 엘베를 발견! 지하 5층으로 간다.

지하 5층에 보이는 테슬라 안내판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면 하나 둘 눈에 보이는 테슬라들.!

원래 11시 인도받기로 되어있는데 10시에 도착! ㅋ

원래 평소에는 이메일로 온 인도수락을 해야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서버가 터져서 그런지 그런거 없이 직원 폰에 서명하는 것으로 끝났다.

신분증 보여주니 바로 키를 전달해줌. 

내 차예요!

번호판을 달려고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니까 옆에 있던 테슬라 직원이 

달아드릴까요? 그러길래.

잘 달아주세요. 하면서 번호판을 건네드렸다.

인터넷에서 보니 번호판 달다가 긁어먹는 사람이 많던데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런데 번호판 끼우는거 보니까 긁어먹고 자시고 할게 없어보이던데...

그냥 툭툭 끼우니 딱 들어갔다.

뒤에 봉인나사까지 딱 끼우주셔서 내가 가져갔던 공구들은 가방에서 꺼내지도 않았음.

짜잔!

번호판까지 달고~ 감격!

가져간 LED 후레시 라이트로 비춰가며 외관을 살펴본다. 조금 맘에 안드는 단차가 있긴 한데 대체적으로 양호.! 내부도 살펴본다. 꼼꼼하게. 

차 내부가 미국산 먼지가 묻어있는지 군데군데 얼룩얼룩하다. 새차가 이렇게 지저분하다니. 좀 더러운것 빼고는 대체로 양호.

미리 유튜브로 배워간 조작법을 기억하면서 차를 데리고 나왔다.

 

발산인도장에서 가양대교를 넘어오니 바로 오토파일럿이 켜졌다.

강변북로에서 오토파일럿을 켜니 신세계가 펼쳐졌다.

우와~!! ㅋ

 

예약해놓은 선팅샵에 선팅을 맡김.

전에 타던차가 전-50, 측1-30 정도였는데 비오는날 밤에 잘 안보여서 좀 더 밝은거로 바꿈.

이번엔 전-80, 측1-30, 측2, 후-50 으로 했다.

엄청 잘보인다. ㅋ

 

테슬라에 전화해서 FSD 구입을 신청하고.

앱으로 하자 접수를 했다.

 

이제 악세서리들을 하나씩 설치

프렁크 매트
트렁크 매트
뒷 트렁크 하단 매트
비닐 떼기! ㅋ
의자 하단 송풍구 커버.

알리에서 컵홀더 사이에 끼우는것 구매.

컵을 잘 잡아주지 못해서 흔들린다고 이걸 사서 끼우는 사람이 많았다.

미국은 맥도날드 콜라도 엄청 큰 대짜로 먹어서 구멍이 큰가보다.

장착 사진. 정확히 딱 맞는다. 윗부분에 테슬라 로고 있는걸로 살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뭐.. 걍 써야지 ㅎ

 

 

2021.05.22

테슬라는 차를 인도 받았다고 끝나는게 아니다. ㅠ

이놈에 테슬라.!!!

 

차 인도후 48시간 160km 이하 일때 까지 하자를 찾아서 정비 접수를 해야한다고 한다.

접수는 그냥 앱으로 하는게 편하다. 어드바이저를 통해서 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또 열심히 차를 살핀다.

플래시 라이트를 들고 꼼꼼하게 본다.

차 검수를 위해 알리에서 산 라이트. 진짜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세차장에 가져가서 고압 살수도 해보고 물새는지도 점검한다.

무자비하게 뭔가 물이 샐만한 틈이 보이는 곳이면 강력하게 뿌려본다.

다행히 물은 안샜다. 휴~ 테일램프에 습기 찬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런것도 없는것 같다.

차 안에 묻어있는 미국 모래 먼지도 싹다 닦아내고 (실내 청소는 손세차 맡길때만 했지 9년 동안 셀프로 해본적이 없는데...) 천장 유리도 닦고 왁스도 올려줬다.

 

일단 내가 찾은 하자들을 정리해본다.

하자를 찾아서 센터에 가도 별로 고쳐지는게 없다.

 

1. 조수석 A필러 내장재 들뜸.

2. 트렁크 좌우 단차 안맞음.

3. B 필러 상단 천장 부분 들뜸.

4. 뒷 트렁크 하단 마감 결합 상태 불량

5. 전면 유리 이물질.

6. 우측 뒷문 찍힘.

7. 운전자 좌석 뒷부분 이물질.

8. 조수석 문 손잡이 단차.

9. 운전석 뒷자리 옷걸이가 잘 안잠기는 문제.

10. 조수석 안쪽 손잡이 하단에 이물질 뭍은 문제

 

2021.05.24

인도 받는 날 테슬라에 전화해서 FSD 구입 신청 접수를 했는데

이런 문자가 날라왔다.

뭐 하나 그냥 순순히 되는게 없는 테슬라다.

FSD 가격이 인상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던데. 괜히 취득세 60만원 아낄려다가 FSD가격 인상액이 더 커지는거 아닌가... 

이렇게 늦어질 줄 알았으면 그냥 FSD 삭제하지 말고 살껄 그랬지... 하...

 

2021.05.26

앱으로 정비 신청하고 강서센터로 갔다.

10시에 예약을 했는데 출근시간이라 가양대교 넘어가는데만 30분 걸림. ㅠ

테슬라 강서 서비스센터

접수를 했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오후 3시쯤 완료 될것 같다고 한다.

차를 맡겨 놓고 버스타고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밥먹고 시간을 때웠다. 

정비를 맡기면 앱에 서비스중이라고 나온다.

3시에 맞춰서 전화 연락이 왔다.

차를 찾으러 센터에 돌아왔는데 황당한게 수리가 된게 없다.!! 아오!!! 빡쳐.

단차랑 뭐 다 해보긴 해봤다고 하는데 도대체 뭘 했다는건지...

 

뒷문짝 찍힌거랑 옷걸이는 교체해야 하는데 부품이 미국에서 와야되서 7월에 또 오라네. 

아... 뭐 이런 개 ㅆㄹㄱ 같은 서비스를 봤나.

뭐 수리 된것도 없는데 나는 왜 오후 3시까지 기다려야 했던건가?

 

부품오는 날 재 방문 예약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2021.05.27

처음으로 장거리를 뛰어봤다.

고양시에서 충남 홍성까지.

고속도로 진입하고 나서 오토파일럿을 켰다.

그리고 집까지 97%를 오파로 갔다. 

 

우와!!

일론 머스크 만세.!

그냥 고속도로 올라가서 오파 켜놓고 차에 앉아있으면 집까지 알아서 간다!

세상에.!!

가다 서다 정체 구간에서도 뻥 뚫린 구간에서도 너무 잘된다.

이건 미친거다!

너무 편하다.

그냥 버스타고 가는것 같은 기분.

 

처음에 오파를 켜고 가다가 앞차에 브레이크 등 들어올 때. 너무 무서웠다. 과연 제대로 멈출까??

처음 한번은 무서워서 미리 브레이크를 밟았다.

 

그 다음엔 다시 마음을 다잡고 기다렸다. 

오! 

이럴수가 잘되잔아!??

두번 세번. 잘 된다. 끼어드는 차도 잘 대처한다.

 

와~ 이건 신세계다.

 

홍성 가서 돌아다니고 오천까지 갔다가 고양시로 돌아왔는데도 배터리가 남았다.

그리고 나서도 하나도 피곤하지가 않다.

 

직접 운전해서 갔을때는 하루에 왕복하면 너무 피곤했는데.

와~

테슬라 만세!

 

집에 돌아와서 테슬라 USB C 타입 충전포트 전원을 측정해 보았다.

9V 3A 가 나온다.

센터 콘솔과 2열 모두 비슷하게 측정되었다.

센터콘솔 2포트, 2열 에어컨 구멍쪽 2포트도 모두 같은 9V 3A 로 측정됐다.

아 그리고 FSD 결재 문자가 왔다.

2~3주 걸린다더니 생각보다 빨리 연락이 왔다.

서둘러서 삼성카드와 다나와 캐시백 이벤트를 신청하고 결재까지 속전속결.

FSD가격 9,043,000 - 리퍼럴코드 11만원 = 8,933,000 원 인데 

실제 결제 가격은 8,933,100원이 나왔다.

FSD 결재 문자가 왔다.

2021.05.30

순정 사이드 미러가 각이 좁다는 말이 많았는데 타보니 그냥 탈만해서 안바꾸고 있었다.

그런데 후진할 때 자동으로 사이드미러가 아래로 내려가는데 내려가는 각도가 너무 내려가서 땅만 보이고 뒤가 안보이는거다. 와~ 너무 불편했다.

차라리 전에 타던 차처럼 안내려 가는게 오히려 좋은거 같았다.

 

게다가 한번은 차선 변경하는데 거울로 이리저리 보고 차 없는거 확인하고 들어가는데 옆에서 갑자기 차가 훅 나타나는거다. 와~ 이 거울 못쓰겠네.

결국 800R 로 사서 교체했다.

장착하고 시승하면서 테스트 해보는데 사이드미러 유리로 비치는 하늘 색이 엄청 예뻤다.

유튜브 보고 하라는대로 했는데 교체는 매우 쉽게 해결됐다. 양쪽 다 바꾸는데 10분도 안걸렸다.

1000R 이 있으면 1000R로 하는게 좋을것 같다. 800R은 시원~하게 잘 보이긴 하는데 너무 넓은것 같다.

 

알리에서 안전벨트 클립도 구매.

안전벨트 클립

 

2021.05.31

삼성카드 캐시백 이벤트가 입금되었다.

6천만원에 1.7% + 5,941,000에 1% 해서 959,410 원.

 

FSD캐시백은 89,331원은 6월10일에 들어온다고 한다.

다나와 캐시백은 6월 말... 왜케 오래 걸리냥.

 

오~ 저녁먹고 충전기 꼽아놓고 집에 들어오는데 앱을 켜보니 차량 호출메뉴가 생겼다.

FSD가 켜졌네!??

차량호출이 FSD 적용 전엔 없던 메뉴였는데 생겼다.

다시 내려가서 키팝으로 서먼이랑 앞뒤 이동도 시켜보고.

pp주차도 해보고 ㅋㅋㅋ

와~ 차가 그냥 혼자 움직이니까 너무 불한하고... ㅎㅎㅎ 신기하고~ ㅎ

오동작하면 가서 몸으로 막아야되나.. 이거 어쩌지.. 그랬는데~

그냥 잘됨. ㅋㅋㅋㅋㅋ

 

2021.06.02

알리발 스댕 키팝 케이스는 버리고

가죽 키팝 케이스로 바꿈.

가죽이라 엄청 가볍당~ 색도 예쁘고 ㅎ

2021.06.06

오늘은 오토프렁크 작업을 했다.

개색몰에서 오토프렁크 부품 45만원에 사서

민군 모터스 출장 설치 서비스로 설치했다.

와우!

이제 프렁크 닫을 때 손 안더러워져도 되서 좋다. 아직까지는 만족스럽다.

2021.06.10

FSD 캐시백 들어옴.

좀 타다보니 퍼포먼스 사고 싶다.

 

2022. 03. 15

Stela.Y 차박 매트 구입 ㅎㅎ

바람 넣으면 요렇게 부풀어 올라요. 차 모양에 딱 맞음.
바람 안넣었을 때
접어서 가방에 넣으면 이정도 ㅎ

 

참고로 저의 리퍼럴 코드는

http://ts.la/hybridego1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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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esla.com

제 글을 재미있게 읽으시고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신다면

저의 리퍼럴 링크 사용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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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