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에 궁금한점 < 매니아들만 보세요>

어제두 제가 스타워즈 2 클론의 습격을 봣는데요.

제가 묻는 질문에 답해주셧으면 합니다

괜히 딴글 퍼오셔서 붙이시지 마시구요

궁금한점 올립니다.

1.펠퍼티니 의원과 황제는 동일인물인가요?

2.4,5,6, 에서 나온 다스베이더와 같이있는 황제는 펠퍼티니의 미래의 모습?

3.두쿠는 어떻게 되나요? 2편 마지막에 황제를 만나 어디론가 가던데...

4.다스시디어스는 누구를 가르키는 말인가요

5.윈두는 역시 아나킨에게 죽는건가요?

6.2탄 제목이 클론의 습격인데 클론은 뭘 뜻하는거죠?

7.2탄에 나왓던 기계드로이드 개떼는 어디서 온거?

8.3탄 제목이 시스의 복수던데 시스가 뭘 두고 한말?

9.다스시디어스는 천년전에 멸망했다고 하는 포스의 어두운 면을 신봉하는 신비주의 시스의 교주이다.

 이란 말을 들엇는데. ( 신비주의 시스의 교주란 뭘 말하는거죠? )

이상 허접한 질문이엿습니다

제가 스타워즈를 알고싶어서 이렇게 올려보내요

아시는분 적어 주셧으면 합니다.

내공 다 검니다.

 

1.펠퍼티니 의원과 황제는 동일인물인가요?

 

펠퍼티니가 곧 황제이며 다스 시디어스입니다.

 

2.4,5,6, 에서 나온 다스베이더와 같이있는 황제는 펠퍼티니의 미래의 모습?

 

첫번째와 같은 답변을 드릴 수밖에요..^^

 

3.두쿠는 어떻게 되나요? 2편 마지막에 황제를 만나 어디론가 가던데...

 

시디어스에게 이용가치가 없어진 두쿠는 황제의 새로운 오른팔 아나킨에게 죽임당합니다. 4월 4일 새로 발표된 예고편에서도 두 사람의 대결이 스쳐 지나갔었죠.

 

4.다스시디어스는 누구를 가르키는 말인가요

 

윗분 답변 보충합니다. 다스 시디어스는 현 시스족의 다크로드입니다. 다크로드는 곧 시스족의 우두머리를 가리키죠. 시스족에 대해서 잠시 언급하겠습니다. 이들은 원래 미디클로리언 수치 (대략 포스의 잠재 능력치라고 해두죠) 가 매우 월등한 종족이었으며, 제다이 기사단의 이단자들이 숨어들기 전엔 하나의 원시 부족이었을 뿐입니다. 이단자들은 제다이 기사단의 규율을 어기고 시스 족의 코리반 행성에 숨어들었고, 오랜 시간 그들과의 인종 혼합으로 지금의 다크 제다이를 번성시킵니다. 이로써 다크로드의 체계가 나타나게 되죠. 천년 전, 다크로드 중 나가 사도우란 자가 공화국을 침략합니다. 그러나 이 역사에 기록될 전쟁은 오히려 제다의 기사단의 승리로 끝이 나고 시스족은 멸망할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 겨우 살아남은 자가 다스 베인인데, 이가 윗분이 말씀하셨던 스승과 제자라는 새로운 규율의 창시자입니다. 덕분에 그들은 제다이 기사단의 눈을 피해 지금껏 생존해올 수 있었죠.

5.윈두는 역시 아나킨에게 죽는건가요?

 

저는 다스베이더의 '제다이 사냥'중 함께 죽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사실 이건 정확치가 않죠. 하지만 윗분께서 시디어스에 의해 죽는다고 답해주셨군요. 영화를 보면 알겠죠.

6.2탄 제목이 클론의 습격인데 클론은 뭘 뜻하는거죠?

 

말 그대로 클론, 복제 인간입니다. 더 정확히는 전쟁용 복제 인간입니다. 종래의 드로이드들은 클론에 비해 상대적으로 멍청했습니다. 때문에 클론은 월등한 군사 무기라고 할 수 있었죠. 그러나 공화국에서는 군대를 소유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헌데 어느날 생각지도 않은 클론 부대가 공화국의 손에 들어오고, 때마침 무역연합이 전쟁을 일으킵니다. 이로써 다급해진 공화국은 펠퍼티니에게 군사권을 넘겨주고 드로이드 군대를 깨부수죠. 이것이 바로 클론 전쟁(Clone War)입니다.

 

7.2탄에 나왓던 기계드로이드 개떼는 어디서 온거?

 

말씀드렸다시피 무역 연합은 이미 전쟁을 준비중이었습니다.

 

8.3탄 제목이 시스의 복수던데 시스가 뭘 두고 한말?

 

역시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시스족은 이미 제다이에 의해 한 번 멸망했습니다. (멸망이나 다름없었죠) 그러니 시스족의 입장에서는 시스의 복수가 될 수밖에요.

 

9."다스시디어스는 천년전에 멸망했다고 하는 포스의 어두운 면을 신봉하는 신비주의 시스의 교주이다."  이란 말을 들엇는데. 신비주의 시스의 교주란 뭘 말하는거죠?

 

다크 포스를 신봉하는 시스족의 우두머리,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군요. '교주'란 말이 사용된 것은 아마 고대 원시 시스족이 처음 이단자들을 받아들였을 때, 그들을 신으로 신봉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