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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eomsaint/8005499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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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동태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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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람도 스스로 움직이는 능동적인 사람이 있고 자기 의지보다는 다른 사람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수동적인 사람이 있듯, 영어 문장에도 주어 스스로 어떤 일을 행하는 능동태 문장이 있고, 목적어에서 바뀐 주어가 타의에 의해 어떤 행위를 당하는 수동태 문장이 있습니다. 수동태 문장은 대개 목적어를 강조하기 위해 쓰는 문장으로, 예를 들어 "The hunter shot a deer."(사냥꾼은 사슴을 쏘았다.)"라는 능동태 문장이 주어인 The hunter를 강조하는 문장이라면, 그 문장의 수동태인 “A deer was shot by the hunter."는 동작의 대상 즉 목적어인 a deer를 강조한 문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동태 문장에서는 그가 사슴에게 어떤 행위를 했는가 하는 사실보다는 사슴이 그에 의해 어떤 행위를 당했는가가 더 강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어 + be 동사 + 과거분사(p.p.) + by 목적어> 형태를 취하는 수동태 문장은 우리말로 직역하자면 주어가 목적어에 의해 당하다’, ‘주어가 목적어에 의해 하여지다가 되어, 예를 들어 수동태 문장 "A dog was raised by him."을 우리말로 직역하면 개가 스미스 씨에 의해 길러진다.”라는 다소 어색한 말이 됩니다. 이처럼 우리말로 직역한 수동태 문장이 어색하게 들리는 것은 수동태라는 것이 우리말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영어 특유의 어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문과 같은 수동태 문장을 우리말로 옮길 때는 능동태 꼴(Mr. Smith raised the dog.)로 바꿔 스미스 씨가 그 개를 기른다.” 식으로 옮기는 게 자연스런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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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동태 문장은 어떻게 만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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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he loves him."(그녀는 그를 사랑한다.)이라는 문장을 보기 삼아, 능동태 분장을 수동태 문장으로 바꾸는 가장 일반적인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She loves him.

 → He is loved by her.

 

 ① 능동태의 목적어(him)를 주어(He)로 바꾼다.      

 ② 능동태의 타동사(loves)를 <be 동사 + p.p.> 형태로 바꾼다. (이때 be 동사는 수동태의

 주어인 He에 일치시키고, 시제 역시 능동태의 시제(loves. 현재)에 일치시키어 is로 바꾼다.)   

 ③ 능동태의 주어(She)를 목적어(her)로 바꾸어 by 뒤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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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동태 문장의 부정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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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수동태는 "He is loved by her."에서처럼 대개 <be 동사 + 과거분사(p.p.) + by ~> 형태를 띠는데, 이때의 be 동사는 조동사 역할을, 과거분사는 본 동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 문장을 부정문으로 만들 때는 조동사 즉 be 동사 뒤에 not을 붙입니다. 물론 can, will 같은 조동사가 있을 때는 물론 그 뒤에 not을 붙입니다.

 

[Point] be 동사나 조동사 뒤에 not을 붙입니다.

바로 위에서 예로 든 수동태 문장 "He is loved by her."처럼 be 동사만 있는 수동태 문장을 부정할 때는 "He is not loved by her." 식으로 be 동사 뒤에 not만 붙이면 됩니다. 그리고 can이나 will 같은 조동사가 있는 문장을 수동태로 만들 때는 <can[will] be p.p. by ~> 형태를 취하며, 그런 문장을 부정할 때는 조동사 뒤에 not을 붙여 <can[will] not be p.p by ~> 식으로 쓰면 됩니다.

 

· She found the lost watch.                [일반동사만 있는 능동태 문장}

 (그녀가 잃어버린 시계를 찾아냈다.)

 → The lost watch was found by her.     [be 동사만 있는 수동태 문장} 

 → The lost watch was not found by her. [be 동사만 있는 수동태 문장의 부정]

 

· He can repair your bicycle.                  [조동사가 있는 능동태 문장]

 (그가 네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다.)

 → Your bicycle can be repaired by him.      [조동사가 있는 수동태 문장]

 → Your bicycle can not be repaired by him.  [조동사가 있는 수동태 문장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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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과거, 미래 등 각 시제에 따른 수동태 형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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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m[are, is] + p.p,>와 <was[were] + p.p.> 형태를 취하는 현재 및 과거 시제의 수동태 문장 경우 비교적 쉽게 수동태 문장임을 알아볼 수 있으나, 미래 시제나 진행형 또는 완료 시제 등의 수동태 문장은 그것이 수동태 문장이란 것을 금방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기회에 각 시제별 수동태 형태를 눈여겨 봐두시기 바랍니다.

  

[Point 1] 현재 시제의 수동태

현재 시제의 수동태는 <be 동사의 현재형(am, are, is) + 과거분사(p.p.)>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 Gandhi is admired by all the people in the world.

  (간디는 세상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 The top of the mountain is always covered with snow.

  (그 산꼭대기는 늘 눈에 덮혀 있다.)

 

[Point 2] 과거 시제의 수동태

과거 시제의 수동태는 <be 동사의 과거형(was, were) + 과거분사(p.p.)>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 The church was built by of an Italian architect.

  (그 교회는 이탈리아 건축가에 의해 지어졌다.)

· Many animals were killed for money.

  (많은 동물들이 돈을 목적으로 살해됐다.)

 

[Point 3] 미래 시제의 수동태

미래 시제의 수동태는 <will be + 과거분사(p.p.)>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 All my friends will be invited to the party.

  (내 친구는 모두 파티에 초대될 것이다.)

· The gate of her house will be painted white.

  (그녀 집 대문은 하얀색으로 칠해질 것이다.)

 

[Point 4] 진행 시제의 수동태

진행 시제는 현재진행 시제와 과거진행 시제가 있는데, 현재진행 시제는 <be 동사의 현재형(am, are, is) + being + 과거분사(p.p.)> 형태로, 과거진행 시제는 <be 동사의 과거형(was, were) + being + 과거분사(p.p.)>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 The tallest building in Korea is being built now.   [현재진행 시제]

  (현재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건설중이다.)

 

· Her new novel was being printed then.            [과거진행 시제]

  (당시 그녀의 새 소설이 인쇄중이었다.)

 

[Point 5] 완료 시제의 수동태

완료 시제는 현재완료·과거완료·미래완료 시제가 있는데, 현재완료 시제는 <have 동사의 현재형(have, has) + been + 과거분사(p.p.)> 형태로, 과거완료 시제는 <have 동사의 과거형(had) + been + 과거분사(p.p.)> 형태로, 미래완료 시제는 <will have been + 과거분사(p.p.)>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 My radio has been repaired.                 [현재완료 시제]

  (내 시계는 고쳐졌다.)

 

· The problems had been solved.              [과거완료 시제]

  (그 문제들은 해결되었다.)

 

· It will have been finished by next Sunday.     [미래완료 시제]

  (그게 다음 주 일요일까지는 끝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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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by + 목적어>가 생략되는 수동태도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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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수동태에서는 대개 전치사 by 뒤에 행위의 주체가 나오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 by 이하는 생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Point 1] by의 목적어가 막연한 일반인일 때

수동태 문장에서 전치사 by 뒤에 나오는 어떤 행위의 주체가 막연한 일반인을 가르키는 us, them, you, people, one 등일 경우, by 이하는 생략 가능합니다.

 

· They speak English in Canada.(캐나다에서는 사람들이 영어로 말한다.)

  → English is spoken (by them) in Canada.(캐나다에서는 영어가 말해진다.)

 

· One should keep one's promise.(사람은 자기 약속을 지켜야 한다.)

  → One's promise should be kept (by one).(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Point 2] 행위의 주체가 불명확할 때

<be 동사 + p.p. + by ~> 형태의 수동태 문장에서 by 뒤에 나와야 할 행위의 주체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경우, by 이하에 주체를 쓸 수 없으므로 당연히 by 이하를 생략합니다.

 

· His father was killed in the Vietnam War.    [누구한테 죽었는지 모름]

  (그의 아버지는 베트남전에서 전사했다.)

· A number of banks have been robbed lately.  [누구한테 강도를 당했는지 모름]

  (최근 많은 은행이 강도를 당했다.)

 

[Point 3] 행위의 주체가 너무나 명확할 때

바로 위 [Point 2]와는 반대로, 문맥상 by 뒤에 나올 행위의 주체가 누구인지가 너무 뻔할 때도 by 이하를 생략합니다.

 

· He was elected president of Korea (by Korean people).  [대통령을 선출한 주체가 명확함]

  (그는 <한국 국민들에 의해> 우리의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 Her whole life was dedicated to her son (by her).       [일생을 바친 주체가 너무나 명확함]

  (그녀의 일생은 <그녀에 의해> 아들에게 바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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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치사 by 대신 다른 전치사를 쓰는 수동태도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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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수동태 문장에서 전치사 by 대신 to, with, at, in 등 다른 전치사가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by 대신 어떤 전치사가 쓰이는가 하는 건 전적으로 그 문장에 쓰인 동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므로, 아예 숙어처럼 be known to ~, be covered with ~ 식으로 기억해 두는 게 편리합니다.

 

[Point 1] 전치사 to를 쓰는 수동태

marry와 know는 수동태 문장을 만들 때 전치사 by 대신 to를 쓰는 대표적인 동사입니다. '~에게 알려져 있다라고 할 때 ’~에게에 해당하는 전치사 to를 써 be known to ~라 하는 건 쉽게 이해가 갈 것입니다.  그러나 ’~와 결혼해 있다라고 할 때 be married with ~라 하지 않고 be married to ~라고 하는 건 좀 의아할 것입니다. 타동사 marry에는 결혼시키다라는 뜻이 있어, ‘~에게 결혼시켜졌다란 의미로 be married to ~ 형태를 취하는 것입니다.    

 

· She is married to a rich man.                        [be married to ~]

  (그녀는 부자와 결혼해 살고 있다.)

· He is well known to all the girls in his hometown.    [be known to ~  ]

  (그는 자기 고향 처녀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be known to ~가 ‘~에게 알려지다의 뜻인데 반해, be known for ~는 ‘~으로 알려지다,

   ~하다고 소문나다의 뜻이니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She was well known for her beauty.

   (그녀는 미모로 널리 알려져 있다.)

 

[Point 2] 전치사 with를 쓰는 수동태

수동태를 만들 때 전치사 by 대신 with를 쓰는 동사는 의외로 많아, cover, fill, enclose, surround, please, satisfy, annoy, equip 등이 다 <be 동사 + p.p. + with ~> 형태를 취합니다.

 

· The roofs the houses were covered with snow.    [be covered with ~]

  (집 지붕들이 눈에 덮혀 있었다.)

· The cup on the desk was filled with water.    [be filled with ~]

  (책상 위에 있는 잔에는 물이 가득 차 있었다.)

· His mansion is enclosed[surrounded] with a wall.   [be enclosed/surrounded with ~]

  (그의 저택은 벽으로 둘러쌓여 있다.)

· Nowadays every car is equipped with safety belt.    [be equipped with ~]

  (오늘날에는 모든 차에 안전띠가 장착되어 있다.)

· I am annoyed with him for doing it.          [be annoyed with ~]

  (그런 짓을 해 그가 귀찮아 죽겠어.)

· He is not satisfied with the result.            [be satisfied with ~]

  (그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 They were very pleased with his success.     [be pleased with ~]

  (그들은 그의 성공에 매우 기뻐했다.)

 

[Point 3] 전치사 at을 쓰는 수동태

기쁨, 슬픔, 놀람 따위의 감정을 나타내는 동사는 대개 수동태로 쓰며, 그럴 경우 대개 전치사 by 대신 with나 at을 씁니다. (바로 위의 [Point 2]에서 마지막 예문에 쓰인 전치사 with도 바로 그런 경우로, 그 예문은 They were very pleased at his success.로 바꾸어 쓸 수도 있습니다.)

 

· We were all surprised[astonished] at the news.   [be surprised/astonished at ~]

  (우리는 모두 그 소식에 놀랐다.)

· She was terrified at the sight of the bulldog.    [be terrified at ~]

  (그녀는 불독을 보고 겁에 질렸다.)

 

[Point 4] 전치사 in을 쓰는 수동태

‘~에 흥미를 일으키게 하다란 뜻을 가진 타동사 interest는 수동태로 쓰이면서 be interested in ~ 식으로 전치사 by 대신 in을 쓰는 대표적인 동사입니다.

 

· I am much interested in the result of the election.   [be interested in ~]

  (나는 선거 결과에 무척 관심이 많다.)

 

[Point 5] 전치사 of를 쓰는 수동태

전치사 of에는 ‘~로 인해, ~ 때문에라는 뜻과 ‘~로 만든, ~로 된, ~제의라는 뜻이 있습니다. be tired of ~는 전자의 뜻, be made of ~는 후자의 뜻으로 쓰인 경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I am tired of boiled eggs.     [be tired of ~]

  (나는 삶은 계란에 질렸다.)

· Books are made of paper.  [be made of ~] 

  (책은 종이로 만들어진다.)

 

 ‘~에 물렸다, 질렸다고 할 때는 be tired of를 쓰지만, ‘~에 지쳤다고 할 때는 be tired from ~

    또는 be tired with ~를 씁니다.

     I am tired from[with] cycling.

(나는 자전거 타는데 지쳤다.)

 

 버터는 우유로 만들어진다.”고 할 때는 전치사 from을 써서 "Butter is made from milk."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be made of ~와 be made from ~의 차이는? 모두 어떤 재료로 만들어진다

   뜻이지만, 완제품에 원 재료의 모습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경우 전치사 of를, 완제품에 원

   재료의 모습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경우 전치사 form을 쓴다고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Wine is made from grapes.

   (포도주는 포도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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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동태는 3, 4, 5형식 문형에 따라 만드는 법도 달라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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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타동사가 들어 있는 문장만이 수동태를 만들 수 있으므로, 문장의 5형식 가운데 수동태를 만들 수 있는 문장 형식은 목적어가 들어 있는 3형식(S+V+O), 4형식(S+V+I.O+D.O), 5형식(S+V+O+O.C)뿐입니다. 그 3가지 문형별로 수동태  만드는 법이 조금씩 다르므로, 잘 눈여겨 봐 두시기 바랍니다.

 

[Point 1] 3형식 문장의 수동태

수동태를 만들기가 가장 간단한 게 3형식 문장으로, 3형식(주어+동사+목적어; S+V+O)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면 1형식(S+V) 문장이 됩니다. 참고로, 전치사 by him, by our teacher 등의 말은 ‘~에 의해 하다 식으로 곧장 ‘…하다라는 동사에 걸리는 부사구로, 문장의 형식을 따질 때 무시해도 좋습니다.

 

· Graham Bell invented the telephone. (그레이엄 벨은 전화기를 발명했다.)  [3형식]

          S            V             O

 

  The telephone was invented by Graham Bell.                                       [2형식]

             S                     V           부사구

 

[Point 2] 4형식 문장의 수동태

목적어가 둘인 4형식(S+V+I.O+D.O) 문장을 수동태 문장으로 바꿀 경우, ‘~[를]’로 해석되는 직접목적어(D.O)는 늘 주어로 쓰일 수 있지만, ‘~에게로 해석되는 간접목적어(I.O)는 경우에 따라 주어로 쓰일 수도 있고 주어로 쓰일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또 4형식 문장은 동사 뒤에 먼저 직접목적어(D.O)를 두고, 간접목적어(I.O)는 그 앞에 전치사 to나 for를 붙여 뒤로 보낼 수도 있는데, 그렇게 만들어진 문장에서 ‘for 목적어 'to 목적어'는 부사구가 되므로 3형식 문장이 됩니다.      

 

① 간접목적어(I.O), 직접목적어(D.O)가 모두 수동태의 주어로 쓰이는 경우

 

· My father gave me this calculator.(아버지는 이 계산기를 내게 주셨다.) [4형식]

        S        V    I.O      D.O

 

 = My father gave this calculator to me.                                                 [3형식]     

         S         V             O         부사구                         

 

  This calculator was given to me by my father. [○]  [직접목적어 this calculator가 주어로]

  I was given this calculator by my father. ○]    [간접목적어 me가 주어로]

 

 

② 직접목적어(D.O)만 수동태의 주어로 쓰이는 경우

 

· Nancy bought her son a new computer.(낸시는 자기 아들에게 새 컴퓨터를 사 주었다.)  [4형식]

      S       V        I.O            D.O

 = Nancy bought a new computer for her son.                                                            [3형식]

       S         V              O             부사구

  A new computer was bought for her son by Nancy.[○] [직접목적어 a new computer가 주어]

 → Her son was bought a new computer by Nancy.[×] [간접목적어 her son은 주어가 될 수 없음]

 

 

· She wrote her boyfriend a long letter.(그녀는 자기 애인한테 긴 편지를 썼다.)         [4형식]

   S       V           I.O            D.O

 = She wrote a letter to her boyfriend.                                                                    [3형식]

      S     V       O          부사구

   A long letter was written to her boyfriend by her. [○]  [직접목적어 a long letter가 주어]

  → Her boyfriend was written a long letter by her.[×] [간접목적어 her boyfriend는 주어가 못됨]

 

[Point 3] 5형식(S+V+O+O.C) 문장의 수동태

의미상 <목적어(O)=목적격 보어(O.C)> 등식이 성립되는 5형식(S+V+O+O.C) 문장을 수동태로 바꿀 경우, 목적어가 주어로 나가고 목적격 보어는 멀리 떨어져 주어를 수식하는 주격 보어(S.C)가 되어 “I am a boy."처럼 의미상 <주어=주격 보어>(I=a boy) 등식이 성립되는 2형식 문장이 됩니다.

 

· American people elected George Bush president.          [5형식. George Bush=president]

             S                V              O           O.C

 (미국 국민은 조지 부시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George Bush was elected president by American people.  [2형식. George Bush=president]

            S               V             S.C            부사구

 

 

· The newly-married couple painted the house green.         [5형식. the house=green]

                      S                   V             O      O.C

  (그 신혼부부는 집을 녹색으로 칠했다.)

 

  The house was painted green by the newly-married couple.  [2형식. The house=green]

             S              V          S.C                부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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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타 시험에 잘 나오는 수동태 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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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다음 4가지 경우는 각종 시험에 잘 나오는 수동태 용법들입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어 놓으시기바랍니다.

 

[Point 1] 지각 동사와 사역 동사가 쓰인 문장의 수동태

see, watch, notice, hear, feel, notice 같은 이른바 지각 동사와 make, let, have, bid 같은 사역 동사는 대개 <동사 + 목적어 + to 없는 원형 부정사> 형태로 쓰이는데, 이를 수동태 문장으로 바뀌면 동사 원형 앞에 생략되었던 to가 다시 살아납니다.  

 

· We saw her talk with her friends.          [지각동사의 경우]

  (우리는 그녀가 자기 친구들과 얘기하고 있는 걸 보았다.)

  → She was seen to talk with her friends by us.

  

· His jokes made the girls laugh.             [사역동사의 경우] 

  (그의 농담이 그 여자애들을 웃게 했다.)

  → The girls were made to laugh by his jokes.

  

[Point 2] 합성 동사가 쓰인 문장의 수동태

laugh at(비웃다), run over(치다), put off(연기하다), hand in(제출하다), rely on(의지하다), look for(찾다), speak ill of(욕하다), take care of(돌보다)처럼 두 단어 이상이 모여 만들어진 합성 동사는 한 단어로 취급, 수동태로 만들 때도 그 형태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 The whole crowd laughed at the speaker.

  (모든 군중이 연사를 비웃었다.)

  → The speaker was laughed at by the whole crowd.

  

· The ambulance ran over a passerby. 

  (구급차가 한 행인을 치었다.)

  → A passerby was run over by the ambulance.

 

· She took care of my children last Sunday.

  (그녀는 지난 주 일요일 내 애들을 돌봐 줬다.)

  → My children were taken care of by her last Sunday.

 

[Point 3] 의문사로 시작되는 의문문의 수동태

의문사 who, what, which 등으로 시작되는 의문문을 수동태로 만들 때는 <By + 의문사의 목적격> 형태로 시작하거나 의문사의 목적격(또는 주격)만 문장 맨앞에 두고 by는 문장 맨 뒤로 보냅니다.

 

· Who broke the window?(누가 창을 깼냐?)

   By whom was the window broken?

   Who(m) was the window broken by?

 

· What caused the accident?(누가 사고를 일으켰냐?)

   By what was the accident caused?

   What was the accident caused by?

 

[Point 4] 명령문의 수동태

동사 원형이 문장 서두에 나오는 명령문을 수동태로 바꿀 때는 ‘~하게 만들다란 뜻을 가진 사역동사 let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부정 명령문의 경우에는 맨 앞에 쓰인 Don't 을 그대로 두고 그 뒤에 let을 붙입니다.

 

· Make friends.(친구를 만들어라.)                              [긍정 명령문의 수동태]

  Let friends be made.(친구들이 만들어지게 하라.)

  

· Don't make such a noise here.(여기선 그런 소란을 떨지 마라.)  [부정 명령문의 수동태]

   Don't let such a noise be made here.(여기선 그런 소란이 일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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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