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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나 기타 콘솔 사용시 비프음이 신경 쓰인다면 꺼 놓으셔도 괜찮습니다.

리눅스는 MS윈도우와 달리 비프음에 관여하는 설정이 다양합니다.
비프음을 관리하는 곳이 여러군데라 적당한 방법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하나씩 설정해 보고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쉘에서 비프음 끄기>


    Bash를 사용하는 경우 /etc/inputrc에 다음을 추가합니다.     
    (관리자 모드로 수정해야 합니다.)

    set bell-style none 


    Tcsh을 사용하는 경우 ~/.tcshrc에 다음을 추가합니다.
 
    set nobeep = 1


    
설정을 저장한 다음 시스템을 재부팅하면 삑 소리가 사라집니다.


<콘솔 화면에서 비프음 끄기>


    모든 콘솔 화면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비프음을 끌 수 있습니다.
 
    > setterm -blength 0
 
    아주 작은 소리로  하고 싶으시다면
 
    > setterm -bfreq 10
 

<X-Window 관련 비프음 끄기>
 
    X 환경에 관계된 비프음(예: reboot시 삑~)을 끄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 xset b off  

    한번 설정하면 자동으로 기억됩니다. 

    다시 키고 싶다면 > xset b on  해 주시면 됩니다.



방법 1.

리눅스에서 자꾸 비프음이 발생하면 상당히 귀찮다. 
VMware에 Fedora Core 9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비프음이 너무나도 신경쓰였다. 
이럴 때 다음과 같이 입력하면 비프음이 나지 않는다. 
콘솔: setterm -blength 0 
X윈도우: xset -b 
이걸 ~/.bashrc에 입력해 넣자 

vi ~/.bashrc 를 입력하고 아래의 라인을 추가하면 된다. 

setterm -blength 0 
xset -b 

방법 1의 단점은 리눅스를 종료할 때와 로그인 화면에서는 비프음이 난다. 


방법 2.

X윈도우를 사용한다면 '시스템->기본 설정->하드웨어->소리' 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Fedora 9, GNOME에서는 '시스템 삑 소리'라고 되어 있다. 
다른 리눅스 시스템을 본 적이 없어서 딱 이게 맞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뭐 대충 소리 설정하는 부분에서 설정이 가능한 듯 하다. 

방법 2의 단점은 방법 1과 마찬가지로 로그인 화면과 리눅스 종료시에는 비프음이 난다는 것이다. 


방법 3.

PC Speaker driver를 막는 것이다. 아예 드라이버를 막아버리기 때문에 리눅스를 사용하는 내내 아무른 비프음이 나지 않는다. 나도 현재 이 설정을 이용해서 사용중이다. 

/etc/modprobe.d/blacklist 파일을 열어서 'blacklist pcspkr' 라는 줄을 추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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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