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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엔지니어들이 운영하는 서버에 사용되는 하드 디스크를 조사한 결과 하드 디스크 고장의 원인으로 종종 지적되는 고온과 높은 사용빈도 때문이 아닐 수도 있다고 구글랩의 보고서를 통해서 밝혔다.

구글의 엔지니어들은 2001년부터 80-400GB 용량의 하드 디스크 10만대를 사용해왔으며 이 디스크들을 구매후에 서버에 장착해서 사용해온 결과 고장율과 사용빈도와 관계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글은 다수의 업체로부터 공급된 다양한 모델의 하드 디스크를 사용해 왔으며 이것들은 모두 일반 시장에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것들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하드 디스크는 사용하면 할수록 기계 구동부가 들어가 있는 기본적 특징으로 인해서 고장이 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또한 고온 보다는 낮은 온도에서 그 동작성이 더 안전한 것으로 인식되어 왔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고 구글의 엔지니어들은 밝혔다. 이와 같이 온도나 사용빈도에 따른 고장율의 증가를 보이는 것은 사용초기 제품과 아주 오래된 제품그룹에서만 나타났다고.


<디스크 온도에 따른 고장율>


<사용빈도에 따른 고장율>

구글은 현재 내부에 모든 시스템의 정보를 수분마다 수집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이며 궁극적으로는 구글이 수집한 모든 정보를 영원히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글은 데이터 저장을 위해서 고유의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며 비싼 스토리지 시스템이 아닌 일반적으로 시장에 공급되는 보통의 저렴한 하드 디스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 사용기간 3년 이하의 하드 디스크의 경우에는 자주 사용한 하드 디스크가 간헐적으로 사용한 하드 디스크보다 고장율이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용빈도와 고장율간의 정확한 함수관계는 보이지 않지만 이 보고서에 의하면 낮은 온도에서 동작이 오히려 더 높은 고장율을 보였다고 한다. 이 경향은 3년 이상 사용한 하드 디스크에서는 반대로 높은 온도에서 높은 고장율을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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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al_G